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부 메뉴 바로가기

한국관광공사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English
  • Japanese
  • Chinese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정보 Visitkorea
  • 정보공개

  • 사업

  • 알림

  • 고객

  • 공사

통합검색
국문 > 알림 > 청사초롱 > 최신호

최신호


2018.11vol.497

대한민국의 구석구석 청사초롱이 밝혀드립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되는 월간지 청사초롱은 한국관광산업의 현황과 여행정보 및 관광공사, 지자체, 업계등의 소식을 전합니다.
발행호 483 호

2017.08.02

취향 발견 여수 여행 ②호기심 넘치는 모험가

윈드서핑 체험을 하기 위해 잠수복을 입고 가는 남자의 뒷모습 

 

호기심 넘치는 모험가

 

 

1st day 바다의 품에서 보내는 하루

 

 

am 10:30 해양레일바이크 타고 여수 바다 맛보기

친구도 친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듯 처음 만난 도시도 마찬가지다. ‘아름다운 물’의 도시 여수와 빨리 가까워지는 방법은 두말할 나위 없이 바다 체험이다. 먼저 가야 할 곳은 여수시내 북쪽에 자리한 만성리. 해안절벽을 따라 설치된 해양레일바이크와 검은 모래로 유명한 만성리해수욕장이 서로 가깝게 붙어 있어 두 가지 매력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해양레일바이크는 왕복 3.5km에 달하는 해안선 철길 위를 달린다. 페달을 밟고 속력을 높이면 오동도와 남해군 섬들이 손에 잡힐 듯 달려든다. 중간에 지나게 되는 640m 길이의 마래터널은 납량열차를 탄 듯 더위를 잊게 한다. 터널 끝까지 갔다가 방향을 바꿔 왔던 길을 되돌아오는 여정으로 40분이면 충분하다. 탑승요금은 2인승 2만원, 3인승 2만5000원, 4인승 3만원이다.

 

am 11:30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이번엔 여수의 바다에 풍덩 뛰어들 차례. 레일바이크에서 내려 곧장 만성리해수욕장으로 간다. 만성리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아닌 꺼뭇한 모래가 깔린 해변으로 유명하다. 가수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의 배경으로도 알려졌다. 해변은 길이가 540m, 폭이 25m 정도로 남해안에서는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한다. 파도가 잔잔하고 수온이 적당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알맞다. 검은 모래가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문나면서 찜질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시원한 바다에서 한가로이 헤엄치고, 뜨겁게 달궈진 모래에서 찜질하다 보면 온몸에 쌓인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다.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만성리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튜브를 타고 노는 사람 

만성리검은모래해변에서 돌맹이를 가지고 노는 어린이 

 

 

pm 3:00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여수엑스포 명물 투어

태양이 살짝 수그러들 때까지 바다에서 놀다가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간다. 저녁까지 박람회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찾아 즐기기 위해서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은 2012년 여수엑스포가 열렸던 곳으로 당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시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맨 처음 찾아볼 만한 곳은 시멘트 창고를 재활용한 높이 67m의 스카이타워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서면 여수시내와 박람회 전경이 한눈에 담긴다. 건물 안에는 세계에서 가장 멀리까지 소리를 들려주는 파이프오르간도 있다. 무려 6km나 떨어진 곳에서도 연주가 들려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현재는 가장 작은 소리로 연주 중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금·토·일 하루 5회 30분간 연주한다. 전망대 입장요금은 어른 2000원, 중고생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전망대 조망 

아쿠아플라넷 여수 돔 수조 

 

pm 5:00 아쿠아플라넷에서 바다 생태 탐험

국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아쿠아리움으로 6000톤급 수조를 갖췄다. 벨루가, 바이칼물범, 푸른바다거북 등 350여 종 5만5000마리가 넘는 해양생물이 어울려 산다. 초대형 메인 수조와 360도 돔 수조를 유영하면서 머리 위로 지나가는 거대한 가오리, 상어 등을 볼 수 있다. 수조마다 산호와 해초가 가득해 진짜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듯하다. 메인 수조에서 펼쳐지는 아쿠아 판타지쇼와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생태설명회도 볼만하다. 아쿠아리움 이용요금은 어른 2만3000원, 청소년 2만1000원, 어린이 1만9000원.

 

아쿠아플라넷 여수 메인 수조 

아쿠아플라넷 여수 푸른바다거북 

 

 

pm 7:40 빅오 쇼 관람

유유자적 노니는 물고기들을 뒤로하고 해상 무대로 향한다. 여수의 밤을 한층 더 무르익게 하는 ‘빅오(BIG-O) 쇼’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빅오’는 폭 120m의 원형 구조물로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환상적인 쇼를 선보인다. 날이 어스름해지고 음악과 함께 분수가 피어오르면 바다 위로 색색의 조명이 어린다. ‘빅오’는 물을 뿜다가, 불을 뿜다가,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꿔가며 여수의 밤을 치장한다. 병든 바다를 살리기 위한 소녀의 모험을 그린 ‘하나쇼’와 여수특산물 주꾸미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는 ‘뭉키쇼’가 볼거리다. ‘쿵쿵쿵’ 드럼 박자에 맞춰 터지는 폭죽 같은 물줄기가 더위를 가시게 한다. 관람요금은 어른 기준 1만8000원부터 2만2000원까지.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최고의 자리는 1층 관람석 중앙이다.

 

빅오 쇼 

 

 

 

2nd day 먹고 뛰놀며 에너지 충전

 

am 11:00 국동항에서 대경도로느지막이 일어나 대경도로 들어가기 위해 국동항으로 간다. 대경도는 여수에서 육지와 가장 가까운 섬이다. 배를 타면 5분 만에 섬에 닿는다.

대경도에는 골프장과 리조트, 글램핑 파크가 들어서 있다. 골프를 즐기거나 숙박을 하지 않고 오직 볼거리만 찾아 들르기에는 심심하다. 하지만 이맘때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여름이 제철인 하모유비끼(갯장어 샤부샤부) 때문이다.

대경도가 원조로 꼽히는 하모유비끼는 여수의 맛 중 최고로 친다. 껍질째 큼지막하게 썬 갯장어를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 먹는데 야들야들 씹히는 맛이 좋다. 촘촘하게 칼집이 들어간 갯장어는 육수에 들어가자마자 꽃송이처럼 피어난다. 푹 익혀버리면 살점이 부스러지므로 먹을 때마다 담궈 바로 먹는 게 좋다. 남은 육수에 끓여 먹는 죽도 별미다.

 

국동항과 대경도를 오가는 도선 

여수 최고의 맛으로 꼽히는 갯장어 샤부샤부 

 

 

pm 2:00 선소유적

속을 든든히 하고 대경도에서 나와 소호동으로 향한다. 소호동과 바로 옆 웅천동에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두 군데 있다. 웅천이순신마리나와 소호요트마리나다. 미리 신청만 하면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패들보드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예약은 여수시 통합예약포털(ok.yeosu.go.kr)에서 당일 오전 9시까지 받는다.

체험 시간까지 여유가 있다면 충무공 이순신의 흔적을 찾아봐도 좋다. 여수에는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건조하고 정비했던 선소와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등 관련 유적이 여럿 남아 있다. 웅천동과 소호동 사이에 있는 여수선소유적에서는 자연적 지세를 이용해 거북선을 대피시켰던 굴강과 거북선을 매어 두었던 계선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pm 4:00 소호요트마리나 해양레포츠 체험

예약 시간에 맞춰 소호요트마리나에 도착한다. 구명조끼를 챙겨 입고 바다로 나아간다. 오직 바람의 힘만으로 움직이는 딩기요트와 허리를 쭉 펴고 일어선 자세에서 양팔로 노를 젓는 패들보드에 도전한다. 파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좀 더 용기를 낸다면 윈드서핑에도 도전해보자.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며 항해하는 요트와 균형을 잡고 짜릿하게 질주하는 서핑의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한 번 맛보면 벗어나기 힘들다.

 

선소 유적 

소호요트마리나 윈드서핑 체험 

 

 

pm 7:00 소호동동다리

바다에서 나와 한숨 돌리고 나면 소호동동다리가 기다린다. 소호요트마리나 바로 옆에 자리해 일부러 찾아갈 필요가 없다. 바다 위로 난 750m의 다리를 따라 걸으며 파도 소리를 감상한다. 밤이 되면 색색의 조명이 다리를 비춰 한층 더 아늑해진다.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에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더한다. 종포해양공원보다 화려함은 덜 하지만 한적하고 편안하게 밤바다를 즐기기 좋다.

 

소호동동다리 

소호동동다리 거리공연 

의견쓰기
0 / 1000 byte
등록
목록
  • 담당자 : 양숙희(홍보팀)
  • 전화 : 033-738-3054
  • 팩스 : 033-738-3881
한국관광공사
26464 강원도 원주시 세계로 10 TEL : (033)738-3000 사업자등록번호 : 202-81-50707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9-서울중구-1234호
Copyright © 2007-2012 by KTO. ALL RIGHT RESERVED.
가족친화 우수기업3.0 공공문화정보 우수개방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EB ACCESSIBILITY 마크(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