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4
동남아 관광객 회복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전개
동남아 관광객 회복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전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타격을 입은 방한 항공노선 탑승률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항공사들이 손을 잡았다.
한국관광공사는 동남아와 중동 관광시장 회복을 목적으로 태국, 싱가포르, UAE 등 해당 지역 취항 항공사 및 국내 관광업계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11월 말까지 전개한다.
참여 항공사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특별 할인가, 무료 추가수화물, 무료 항공권 경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베니키아 가맹점 등 국내 관광업계는 숙박 및 각종 할인 혜택, 사은품 등을 패키지로 선보인다.
프로모션 참여업체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싱가포르항공, 베트남항공, 캐세이퍼시픽, 에어인디아, 에어아시아X, 비엣젯항공 등 9개 항공사와 베니키아 21개 가맹점, 코리아그랜드레저(GKL), 경기관광공사, 인천공항철도, 신라면세점 등 총 3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