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

한국관광공사가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월까지 총 21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외국인 관광객 4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대표 스키 행사다. 매년 겨울 용평리조트의 ‘펀 스키 페스티벌’, 하이원의 ‘고고 스키 페스티벌’, 대명리조트의 ‘비바 스키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자유여행객과 재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키강습 프로그램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 캠프’가 새롭게 론칭됐다.

올해 행사는 스키강습뿐 아니라 대회와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꾸려진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매년 외국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방문율은 40%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