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
구미주 SNS 기자단 ‘헬로 코리아’ 출범
구미주 SNS 기자단 ‘헬로 코리아’ 출범
한국관광공사는 8월 2일 서울 그레벵 뮤지엄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구미주 지역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한 ‘헬로 코리아’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광공사는 155명의 지원자 중에서 SNS 홍보실적, 한국 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도, SNS 활용 활동계획 등에 대해 면접을 실시, 미국 4명, 러시아 3명, 프랑스 4명, 독일 2명 등 총 18명의 ‘헬로 코리아’ 기자단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국내 문화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한 후 개인 SNS 채널과 관광공사 ‘헬로 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체험 후기와 관광지 홍보 등을 올리게 된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기자단에게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문 교육과 한류 관련 이벤트 및 관광지에 대한 취재활동 지원, 기자활동 증명서 발급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공사는 현재 SNS 마케팅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주한일본인네트워크’(일본),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동남아시아·중동), ‘한유기’(중국), ‘코리아 버디스’(홍콩·대만·몽골) 등 지역별로 SNS 기자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