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
인도네시아 최고 미인들, 한국을 알리다
인도네시아 최고 미인들, 한국을 알리다
한국관광공사가 ‘2017 미스 무슬림 인도네시아’ 선발대회 1·2·3위 수상자를 한국에 초청했다. 인도네시아 해외여행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 방한해 한류, 뷰티 등 인도네시아의 젊은 층이 관심을 갖고 있는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을 방문했다. 서울에서는 롯데월드타워, 메이크업·뷰티 체험시설 등을 찾아 한국의 미용과 웰니스 관광을 경험했다. 또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강릉과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을 중심으로 강원도 일대를 둘러보고,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도 찾았다.
이들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모습은 인도네시아 주요 지상파 방송사인 인도시아르TV를 통해 9월 한국관광 특집 프로그램(5부작, 총 70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