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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스토리


발행호 467 호

2016.04.08

예술로 다독다독, 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

예술로 다독다독


미술, 공예품 3종


봄은 그 계절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이 있어 더욱 즐겁다. 특히 예술적 영감과 힐링, 이 두 가지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 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을 주목하자.

edit 박은경






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


그리기와 만들기 작업에 열심인 아이들 폐자동차에 페인팅을 하는 많은 아이들



올해 처음 열리는 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축제다.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는 축제에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갤러리에 프레임을 갖춰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봄볕 좋은 공원을 미술관 삼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기만 하는 여느 전시와 달리 맘에 드는 작품을 현장에서 3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도 기다린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무를 조립하고 색을 칠하며 의자를 만들어보는 ‘아빠의 힐링 아트 체어’, 어린이가 밑그림을 그리고 온 가족이 힘을 합쳐 채색해 완성하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가족 힐링페인팅’, 작은 타일에 가족의 웃는 모습을 그려 거울이나 액자를 꾸미는 ‘가족 얼굴 타일아트 체험’, 아이와 함께 폐자동차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려보는 ‘자동차 그라피티 아트 체험’ 등 13개 분야 42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힐링을 돕는 공연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축제 첫날인 5월 6일 메인 무대에서는 마야, 설운도, 주현미 등의 축하 공연이 열리고, 뒤를 이어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10분 동안 진행된다. 또 5월 7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토끼의 재판’과 몽골 전통 기예단의 곡예쇼가 준비되며, 대전 서구의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온령시 교사합창단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어둠이 내린 축제장에서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240m 길이로 늘어선 100만개의 총천연색 LED 전구가 눈부신 빛의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장 주변으로는 커피, 핫도그 등 간단히 요기를 채울 수 있는 푸드트럭과 천막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음식을 즐기며 예술과 자연에 취하고 나면, 어느새 봄 햇살 한 줌이 마음을 느긋하게 만들어준다.

단체 줄넘기를 하며 즐거워하는 엄마와 두명의 아이들


축제정보
  • ○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 샘머리공원 일원
    (대전 지하철 대전시청역 또는 정부청사역 하차)
  • ○ 2016년 5월 6일~8일(3일간)

☎ 대전 서구청 문화체육과 042-611-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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