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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스토리


발행호 471 호

2016.08.01

와바다다

아라나비를 타며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

하늘을 난다, 여름을 난다

와바다다

글 박은경 사진 와바다다

‘와바다다’는 해양레저 시설을 개발, 운영하는 업체다. 바다 위를 횡단하는 ‘아라나비’를 시작으로 번지점프와 집라인을 결합한 ‘나카나비’, 13m 공중에서 폭 20cm의 좁은 길을 걷는 ‘하늘다리’ 등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들 중 가장 인기가 좋은 건 역시 아라나비다. 2009년 순수 국내 기술로 최초 개장한 공중하강체험시설 아라나비는 ‘바다’의 순우리말인 ‘아라’와 나비처럼 날아간다는 뜻의 ‘나비’를 조합해 만든 합성어다. 이름에서 짐작하듯 와이어에 매달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쾌감이 매력적이다. 가끔 안전 걱정으로 체험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공인된 장비로 몸을 완벽하게 감싸고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탑승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누리나비를 타기 위해 진행요원의 도움을 받아 장비를 착용하는 사람

양팔을 쫙 벌리고 아라나비를 타고 가는 사람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먼저 ‘누리나비’에 도전해보는 것도 방법. 누리나비는 아라나비에 비해 코스가 짧지만 공중을 나는 스릴을 맛보기엔 충분하다. ‘누리’는 ‘세상’의 순우리말로, 세상을 나비처럼 날아보자는 의미가 담긴 국내 유일의 이동형 공중하강 체험시설이다.

현재 아라나비는 강릉과 경주 두 곳에서 직영으로 운영된다. 강릉에서는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과 남항진해변 사이 300m(왕복 600m) 허공을 가르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경주점은 감포 오류해수욕장 내에 자리했다. 탑승 길이는 왕복 460m로 강릉보다 짧지만 스노클링, 카약 등 해양 레포츠를 함께 접할 수 있어 여름휴가지로도 괜찮다.

누리나비를 타고서 웃으며 손 흔드는 여인

누리나비를 체험하려면 춘천 김유정역으로 가면 된다. 김유정역과 강촌역 사이를 오가는 레일바이크와 연계해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레일바이크 탑승 후 누리나비 매표소에 영수증을 보여주면 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강릉 아라나비 033-641-9002, 경주 아라나비 054-743-7002, 춘천 누리나비 070-8885-9002 www.wabadada.com


짜릿한 모험! 무더위를 한방에! 와바다다 레저체험

1— 나카나비

나카나비를 타고 내려가는 남자, 그 뒤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나카(낙하)와 나비의 합성어. 아라나비와 번지점프를 조합해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번지점프다. 짜릿하고 통쾌한 번지점프의 매력에 안전을 더해 모든 연령층이 두루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강릉 아라나비 033-641-9002

2— 하늘다리

하늘다리를 조심스럽게 걷는 여인

3m 상공 위에서 하늘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길이 6m, 폭 20cm의 좁은 다리에 발을 내디딜 때마다 묘한 쾌감이 찌릿찌릿 전해져 온다. 강릉 아라나비 033-641-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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