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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스토리


발행호 484 호

2017.08.30

[여행자의 방] 속초 위드유와 아마란스 호텔 주변 관광지 및 맛집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만난 다람쥐 

 

속초 위드유와 아마란스 호텔 주변 관광지

 

 

바람꽃마을의 부엉이 박물관과 설악산 자생 식물원

 

미시령 산세가 흘러든 바람꽃마을 길은 아름답고 고요해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고 싶어진다. 바람꽃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설악산 자생 식물원은 설악권의 희귀식물 및 고산지대 식물, 아름드리나무의 터전이다. 암석원, 야생화 단지, 수생식물원, 주목으로 미로를 만든 미로원, 숲속 길, 자연산책로를 테마로 조성한 탐방로가 연결되어 있어 가뿐히 산책하기 좋다. 비 오는 날이 특히 아름답다. 사람이 없고 숲의 향이 진해지는 데다, 중간중간 다람쥐와 청개구리를 만나는 행운도 깃든다. 버들치, 수달, 원앙이 사는 작은 호수와 비 오는 날 더 고혹적으로 빛나는 때죽나무 군락지가 아름답다.

 

설악산자생식물원, 나무 데크길 끝 

설악산자생식물원 산책로에 자라난 커다란 버섯 

설악산 자생 식물원

 

 

설악산 자생 식물원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한 부엉이 박물관도 들러보자. 패브릭 아티스트인 정희옥 작가가 전 세계에서 그러모은 부엉이 조형물 4000점과 그녀의 작품 2000점이 빼곡히 전시된 공간이다. 지혜와 부의 상징인 부엉이를 사랑한 작가는 부엉이가 출몰한다는 바람꽃마을에 부엉이 형상으로 건축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작가의 삶을 투영해 한 땀 한 땀 정성껏 손바느질한 부엉이 수천 점을 하나하나 보고 있노라면 작은 규모의 박물관임에도 한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박물관 수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더 나아가 해피아울스쿨을 만들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 박물관의 최종 목표란다. 관람도 하고 착한 소비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부엉이 박물관 내부 전시관 

부엉이 박물관에 전시된 부엉이 모양의 전시품 6점 

부엉이 박물관

 

 

 

척산온천

라돈과 불소가 함유된 물에 몸을 담그면 신경통, 피부병, 위장병 등이 낫는다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병이 낫는 듯하다. 문을 여는 오전 5시 30분에 맞춰 온천장으로 들어섰다. 금탕, 아쿠아 마사지, 사우나 등을 두루두루 돌아다니며 몸을 데웠다. 목욕을 마치고 시원한 바나나 우유를 홀짝이며 온천장 뒤편 소나무 보호 지역에 조성된 숲길에서 삼림욕까지 마치고 나면 세상 근심이 무엇이었나 싶다.

 

척산온천 야외온천탕 

척산온천

 

척산온천 산책로 

척산온천 산책로

 

오전 8시 30분부터 문을 여는 노천탕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있다. 일본의 고급 료칸이 연상될 정도. 숙박도 가능하며 바로 옆 척산온천 찜질방을 이용하면 야외 족욕체험도 가능하다.

 

 

낙산사

 

신라 문무왕 때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고찰이다. 송강 정철이 ‘관동별곡’에 소개한 관동팔경 중 하나가 낙산사의 의상대와 홍련암. 관동팔경 중 한 곳인 만큼 해안절벽 앞 시원하게 트인 동해가 눈부시게 아름답다. 거센 파도가 쉬지 않고 부딪는 절벽에 우뚝 선 홍련암의 전설은 이렇다. 의상이 파랑새를 따라 석굴로 들어섰는데, 새는 사라졌단다. 이것을 기이하게 여긴 의상이 석굴에 앉아 7일을 주야로 기도하자 바다에서 연꽃이 피어올랐고 연꽃 안에서 관음보살이 나타났다. 그 순간 마음에 품었던 것을 기도하자 만사가 형통했다고.

 

낙산사 산책로, 비가 내리고 있다 

낙산사

 

그래서인지 홍련암은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여수 향일암,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기도발’이 잘 받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알려져 있다. 불심 깊은 사람들에게도, 일반인들에게도 홍련암의 수려한 풍경은 더없이 소중하다. 간혹 낙산사 깊은 곳까지 다 둘러본 후 의상대에서 홍련암을 눈으로만 보고 발길을 돌리는 여행자들이 있는데, 안 될 일이다. 수고롭더라도 조금 더 걸으면, 숨 막히게 아름다운 비경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

 

낙산사 홍련암을 찾은 많은 사람들 

낙산사 홍련암

 

 

영랑호

 

영랑호에 내려앉은 까마귀들 

 

신라의 화랑들이 오랜 기간 머물며 풍류를 즐겼다고 전한다. 호랑이 모양의 범바위로 유명하지만 비에 젖어 푸르게 빛나던 호반 길이 범바위보다 인상적이다. 가랑비 정도는 거뜬히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빼곡한 아름드리나무 터널, 이른 아침 호수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특히 아름답다. 둘레 7.2km의 일방통행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호수 주변으로 리조트, 골프장, 카누경기장, 영랑호 화랑도 체험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 맛집

 

실로암막국수, 비빔 막국수 

중앙시장, 진열대에 올려놓은 여러 종류의 튀김 

 

속초실로암막국수

막국수로 유명한 속초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다. 이름은 속초실로암막국수지만, 양양에 있다. 고소한 비빔메밀면을 동치미 국물에 말아 먹는 동치미메밀국수가 특히 맛있다. 막국숫집이라지만 많은 사람들이 수육을 먹기 위해 찾는 집이기도 하다. 잘 삶은 돼지고기가 입안에서 살살 녹아 들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라는 문장을 체감할 수 있을 게다.

 

중앙시장

속초에 가면 누구나 사오는 만석닭강정을 비롯한 수많은 먹거리 상점들이 도열한 공간이다. 최근 대세는 새우튀김과 오징어순대로, 닭강정의 아성을 누른 지 오래다. 지하의 해산물 시장에서 즐기는 회와 매운탕 맛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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