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인 해외여행 행태의 변화
- 여유연구원이 발표한 작년 중국인 해외관광 분석자료(중국해외여행발전연도보고)에 따르면, 아웃바운드 시장 총량 및 소비 증가속도가 모두 둔화하는 추세
* 아웃바운드 관광객수는 1.22억명, 해외 관광 지출이 1,098억달러, 전년대비 각 4.3% 및 5.1% 증가
- 주요 인기 목적지는 주변 국가 및 지역에 집중되는 추세, 육로를 통한 관광 비율이 증가하여 전체 아웃바운드 관광객의 31.2%차지
- 출발지역 별로 보면 동부:중부:서부의 비율이 ‘6:2:1’정도로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
- 서부지역 윈난, 신장, 쓰촨, 칭하이 등에서의 지역관광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국제항공편 증편 및 비자센터 증설로 항저우, 청뚜, 난징, 텐징, 우한, 충칭, 샤먼 등 지역에서 출발하는 해외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 여행목적도 쇼핑에서 순수관광으로 전환하는 중, 여성시장의 비중이 남성시장보다 높고, 가족 및 친구들과 동행하는 관광방식을 더 선호하는 경향
- 대부분 여행사를 통해 해외관광을 알선받고 있고, 여행사 선택기준은 지명도 및 소비자 평가를 중시, 또한 개별/맞춤형 상품을 선택하는 관광객 비중이 상승
<베이징지사/여유연구원,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