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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1박2일 즐겨요"…임실군, 6월 주말마다 '차박 캠핑'

 

             임실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감도[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주인에게 충성을 한 '의견(義犬)' 설화가 전해지는 전북 임실군에서 반려견과 함께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임실군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마련한 차박 캠핑은 6월 주말마다 오수면 의견 관광지(12만㎡)에서 1박 2일로 열린다.

회당 50팀 이내이며, 팀당 인원은 4인 이하로 제한된다.

참가자들은 진드기 퇴치제·애견 장난감 만들기와 반려견 행동 교정 상담 등을 한다.

임실군은 의견 관광지를 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있다.

총 80억원을 들여 이곳에 펫 카페와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갖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민간투자로 반려동물 호텔도 유치할 예정이다.

이 센터를 중심으로 지난해 완공된 오수 펫 추모공원과 반려동물 국민 여가 캠핑장, 반려동물 특화농공단지 클러스터 등과 함께 반려 산업 전반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장기적으로는 '세계 명견 테마랜드'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임실군이 전국 최초로 만든 '의견 관광지'는 의견 설화에서 기인한다.

고려 시대 문인 최자가 쓴 '보한집'에 전해지는 이 의견은 불이 난 줄 모르고 잠든 주인을 구했다.

'보한집'에 따르면 충직하고 총명한 개를 기르고 있었던 주인은 어느 날 동네잔치에서 술에 취해 돌아오던 중 풀밭에서 잠들었다.

때마침 들불이 일어나 주인이 누워있는 곳까지 불이 번졌으나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잠에서 깨어나지 않자, 그가 기르던 개가 근처 개울에 뛰어들어 몸을 적신 다음 들불 위를 뒹굴어 불을 끄려 했다.

들불이 주인에게 닿지 않도록 여러 차례 이런 노력을 반복한 끝에 개는 죽고 말았다.

잠에서 깨어난 주인은 개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음을 알고 몹시 슬퍼하며 개의 주검을 묻어주고 자신의 지팡이를 꽂았다고 한다.

나중에 이 지팡이가 나무로 자라났고, 훗날 '개 오(獒)'자와 '나무 수(樹)'를 합해 이 고장을 '오수(獒樹)'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수 곳곳에는 '오수 개' 동상이 생겼다. 이 설화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1천500만 반려동물 동반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코로나19 시대에 안심 관광의 트렌드로 부상한 차박을 통해 자연에서 즐기는 '반려동물 동반 감성 여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03 16: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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