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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호


2019.3,4vol.500

대한민국의 구석구석 청사초롱이 밝혀드립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되는 월간지 청사초롱은 한국관광산업의 현황과 여행정보 및 관광공사, 지자체, 업계등의 소식을 전합니다.
발행호 485 호

2017.10.10

[여행자의 방] 해운대 주변 관광지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 내부, 상어 수족관 

 

 

해운대 주변 관광지

 

해운대

 

해운대 해변, 곧 비가 올 것처럼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해운대 해변, 해운대 거리, 해운대 시장이 도보 10분 거리에 촘촘히 모여있다. 가을 해변은 여름에 비해 낭만적이고 고즈넉하다. 밤이 되면 밤바다를 배경으로 버스킹을 하는 청춘들이 모여든다.

바와 레스토랑이 도열한 해운대 거리에서는 주말마다 야시장이 열린다. 디자인 제품,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노점과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화가들이 거리에 활기를 더한다. 곰장어 굽는 냄새에 침이 고이는 해운대 시장도 가보자. 초입은 곰장어 특화거리 같고, 안쪽으로 들어서야 시장의 면모가 조금씩 보인다. 시장 안쪽 상국이네 김밥집은 해운대 맛집으로 유명하다.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

 

부산 아쿠아리움 외관 

 

해운대 관광안내소 바로 옆에 자리한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250종,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쿠아리스트가 상어 수조로 들어가 먹이를 주는 상어 피딩 타임, 바닥이 투명한 유리 보트를 타고 상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상어 투명보트, 상어와 함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샤크 다이빙, 7m 규모의 산호수조에서 펼쳐지는 수중공연인 인어공주 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가장 신비한 것은 해파리 수조. 아름다운 해파리들이 펄렁펄렁 유영하는 풍경에 한참 동안 넋을 놓게 된다.

 

관람시간 10시~19시  관람요금 어른 2만9000원, 어린이(3세~12세) 2만3000원

 

 

동백섬

 

동백섬 외관 야경 

 

해운대 해변과 조선호텔이 만나는 지점에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동백섬으로 들어서게 된다. 흔들 다리, 등대 전망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주요 포인트. 섬을 빙 둘러 걷다 보면 달맞이고개와 해운대 해변, 수영만,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변을 차례로 조망할 수 있다. 해 질 녘 가는 게 좋다. 붉게 물든 하늘 아래 색색의 조명을 밝힌 누리마루 하우스와 광안대교의 풍광이 아름답다. 누리마루 하우스와 광안대교에 불이 켜지는 순간을 목격하는 행운이 깃들길. 신데렐라 앞에서 호박이 마차로 변한 것만큼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더 베이 101

 

더 베이 101 야경 

 

동백섬을 한 바퀴 돌면 그 끝에 더 베이 101이 있다. 해운대 해변, 동백섬, 더 베이 101을 연결하면 오메가(Ω)의 모양이 되는 셈. 더 베이 101은 요트 클럽, 갤러리, 잡화점, 외식공간이 한데 모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야외 데크에서는 빼곡히 들어선 해운대 초고층 빌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만 지면 500석 규모의 데크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다. 부산 최고의 야경 명소라 할만하다. 피시앤칩스를 파는 핑거스앤챗 펍, 대도식당, 카페싸이드, 푸드트럭에 이어 최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동백잡화점도 문을 열었다.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맥주 한잔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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