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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호


2019.3,4vol.500

대한민국의 구석구석 청사초롱이 밝혀드립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되는 월간지 청사초롱은 한국관광산업의 현황과 여행정보 및 관광공사, 지자체, 업계등의 소식을 전합니다.
발행호 487 호

2017.12.06

[여행자의 방] 낯선, 서울의 밤 ②잠들기 아까운 밤, 르와지르 호텔 서울 명동

르와지르 호텔 서울 명동 객실 내부, 침실에서 바라본 남산 풍경


잠들기 아까운 밤, 르와지르 호텔 서울 명동



명동 밀리오레 건물에 있다. 프랑스어로 여유, 레저를 의미하는 호텔의 이름에 맞춰 붐비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완벽한 여가의 순간을 지향한다. 복잡한 명동 한복판에 있지만, 신기하게도 호텔 복도를 지나 방 안으로 들어서면 잠잠하고 아늑해진다.


출입구가 두 개다. 가로로 긴 건물의 동선을 고려해서 양쪽 끝에 하나씩 출입문을 두었다. 하나는 명동역, 다른 하나는 남대문 방향이다. 쇼핑이 목적인 외국인 투숙객이나 서울역에서 내린 지방의 여행자에게는 단연 최고의 입지다.



엘리베이터쪽으로 통하는 복도


객실 내부, 침대 두개와 작은 테이블, 의자, 티비가 있다.


619개의 객실을 갖춘 어마어마한 규모지만 먹거리, 즐길 거리 넘쳐나는 위치에 자리한 호텔인 만큼 객실은 대부분 만실이다. 비즈니스 더블과 트윈, 슈페리어 트윈, 르와지르 스위트 등 총 여덟 가지 타입의 방을 갖추고 있다. 방 크기에 비해 큰 창, 포근하고 청결한 침구, 간접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오래 머물러도 답답한 느낌이 없다. 예약 전 남산이 잘 보이는 방으로 요청하는 게 좋겠다. 침대에 누워 하늘을 보면 불 밝힌 남산을 넘는 달의 궤적을 멍하게 따라가게 되는데, 그 순간이 무척 소중해 잠들기 아깝다.


객실 내 화장대 겸 장식장과 의자


내국인보다 외국인 고객이 압도적으로 많다. 로비 맞은편 넓은 공간에 캐리어를 두는 라커룸을 배치했다. 짐을 두고 비행시간 전까지 쇼핑이나 관광하는 투숙객을 위한 배려다. 여덟 시간까지는 무료, 이후에는 시간에 따라 추가 요금을 받는다.


르와지르 호텔 서울 명동 로비


귓속말 tip 명동 한복판에서 남산을 전망할 수 있는 호텔. 칫솔과 치약은 챙겨가야 한다.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 115  전화 02-6936-6000  홈페이지 www.loisir-md.com

※온라인, 전화 예약 가능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정오

숙박요금 스탠다드 더블 25만원, 슈페리어 트윈 27만원, 디럭스 트윈 30만원(조식 불포함, 비수기 주중 기준)

주차 가능 취사 불가능 장애인 객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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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 : 033-738-3054
  • 팩스 : 033-738-3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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