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2
2019 국내여행 트렌드는 브리지(B.R.I.D.G.E.)
2019 국내여행 트렌드는 브리지(B.R.I.D.G.E.)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9년도 국내여행 트렌드로 ‘브리지(B.R.I.D.G.E.)’를 발표했다. 일상과 여행이 서로 분리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 다리(브리지)로 연결돼 있는 것처럼 쉽게 전환이 가능하고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도록 나와 연결돼 있는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B(Break the Generation Gap)는 세대 간 벽을 허무는 다세대 가족여행을 의미한다. R(Recreational Activities)은 레저 여행을, I(Influential Contents)는 SNS 여행 콘텐츠의 증가다. D(Delicious Foods)는 맛집 탐방으로 TV에 나온 음식을 찾아 떠나는 미식가 여행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G(Go Anytime)는 연중 여행을 나타낸다. 골목·시장·거리 등 일상과 가까운 친숙한 곳으로의 여행과 함께 비수기·성수기, 주중·주말 구분 없이 여행을 떠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East Coast)는 강원도 여행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교통,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2019 국내여행 트렌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 내 알림 > 자료 > 공사 발간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