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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스토리


발행호 480 호

2017.05.02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주변 볼거리와 맛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주변 볼거리

 

 

회룡포 마을

 

멀리서 바라본 회룡포 마을 

 

낙동강 지류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만든 물돌이 마을이다. 맑은 물과 백사장, 둘러싸고 있는 가파른 산, 강 위에 뜬 섬과 같은 마을의 풍경을 볼 수 있다. 건너편 장안산에서 내려다보면 마을의 전경이 환히 펼쳐진다. 철로 만든 뿅뿅다리를 건너면 마을에 닿는다. 다리가 없을 때는 배를 타고 다녔고, 고무 다라이에 애들을 태우고 학교에 보냈다고 전한다.

 

 

금당실 마을

 

금당실 마을 돌담길 

 

15세기 초 감천 문씨가 처음 터를 잡은 마을이다. 함양 박씨 ‘박종린’과 원주 변씨 ‘변응녕’의 후손들이 마을을 이어 오고 있다. 오미봉을 주산으로 고택과 초가집이 어우러져 조선시대 전통 마을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구불구불한 돌담은 작은 마을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 이 마을의 담장을 이으면 24㎞가 넘는다. 정월 대보름에 동신제를 올리는 등의 전통도 내려온다. 금당실 마을을 감싸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569호인 송림 또한 장관을 이룬다.

 

 

용문사

 

석탑이 세워져 있는 용문사 마당풍경 

 

870년(신라 경문왕 10년) 두운 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알려진 사찰.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해 지척을 분간하지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해서 용문사라 불린다. 우리나라 유일의 윤장대(보물 684호)가 있다. 팔만대장경을 보관했던 곳으로 이 윤장대를 돌리면 번뇌가 사라지고 공덕이 쌓여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예천의 맛

 

박달식당

 

박달식당 순대 

 

용궁역 앞에는 순댓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순대거리로 유명하다. 어느 집을 찾아도 그 집만의 독특한 레시피의 두툼하고 꽤 진한 맛의 순대를 즐길 수 있다. 박달식당은 국내산 막창으로 만든 순대를 고집하는데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오징어탄구이는 불향이 진하게 배어 있으며 매콤하면서도 중독성 있다. 순대국밥을 곁들어 먹으면 찰떡궁합이다. 막창순대 8000원, 오징어탄구이 8000원. 054-652-0522

 

 

전국을 달리는 청포집

 

청포정식 

 

시어머니부터 시작해 2대째 청포묵을 쑤어 온 집. 곱게 간 녹두가루를 여러 번 걸러 청포묵을 쑤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 정성만큼 청포묵은 탱글탱글하면서도 쫀득하다. 곱게 썬 청포묵과 당근, 미나리, 숙주나물, 달걀지단 등을 양념간장과 참기름을 더해 비비면 별다른 간 없이도 삼삼한 맛에 끌리게 된다. 17여 가지의 찬도 정갈하게 내온다. 어느 것 하나 젓가락이 가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 청포정식 1만원, 탕평채 3만원. 054-652-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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