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적 명소들의 유구한 역사를 작은 팝업북에 담았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민족의 역동성이 다양한 팝업 구조로 펼쳐집니다. 팝업북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전통은 명소의 상징물로 나타내었고 그 안에서 변모하는 세월의 흐름은 현재와 과거의 삶이 교차되는 모습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연기처럼 등장하는 시간여행자는 한반도의 공간과 시간을 넘나들며 우리 삶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