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두는 어떤 회사인가요?

우리두는 산양삼을 가공, 연구하는 회사입니다. 건강에 좋은 산양삼을 다양한 연령층이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원형을 유지해 건조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사뿐히 건조 산양삼은 어떻게 제작하게 됐나요?

원형을 유지한 채 유통기한을 5년 이상 늘려 산양삼 수출이 쉽도록 특허 건조 기술을 개발 하게 되었습니다. 건조한 삼을 술에 담가서 테스트해봤는데 상당히 빠른 시간에 우러나는 것을 발견하게 됐고, 젊은 층에도 시음해본 결과 너무 뜨거운 반응이라 MZ 감성을 겨냥한 사뿐히라는 제품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3. 제품을 출시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요?

인삼보다 고가인 산양삼을 소비자가 더 접근하기 편하게 하고, 제품 디자인에 반영까지 많은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제작과정에서 산양삼의 얇은 뿌리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작업이 필요 하다 보니,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시행착오를 겪고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건조 산양삼의 이용 팁 좀 알려주신다면?

우선 가장 즐겁고 가볍게 즐기는 방법은 소주, 보드카, 진, 등 각종 주류에 사뿐히를 담그면 술들의 풍미가 산양삼과 정말 잘 어우러진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술 이외에도 텀블러에 차로 즐기고, 요리에 넣어 소중한 한뿌리를 남김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제품입니다.

5. 공모전을 통해 느낀 점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작년 공모전 수상작을 보면서 너무나 훌륭한 제품들이 많아, 올해 공모할 때 저희 제품이 수상을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수상까지 하게 돼서 정말 기뻤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떤 제품에나 기회는 열려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포기하지 말고 꼭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은요?

사뿐히는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특히 소주와 접목하여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해서, 식당, 주점에 확대 유통할 계획입니다. 또한 면세점 입점을 통해 외국 관광객이 삼을 쉽게 접근하도록 하여, 선물용으로도 구매해 갈 수 있도록 판매처를 다양화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