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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금상

국무총리상

한국 전통 글리팅
  • 호호
  • Hoho

한국 전통 금박공예 ‘금박 올리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이색 취미 키트. 궁궐 문양과 한복 등 한국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반짝이는 박호일을 문질러 완성하는 새로운 감각의 체험형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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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년도
2025
카테고리
리빙/생활용품
가격
17,000원
출품자
손채현
상훈
금상

‘호호’는 어떤 회사인가요?

호호(Hoho)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디자인’을 모토로 2017년에 설립된 디자인 기업으로, 금박공예 DIY 키트 ‘글리팅(Glitting)’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작은 취미가 일상을 아름답게 채운다는 믿음 아래, 전통공예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힐링형 취미 키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 글리팅을 개발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복 위에 금박을 입히는 전통 금박공예를 접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붓 대신 손으로 금박을 올리는 회화적인 취미’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해 수많은 시도 끝에 EVA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DIY 금박 키트를 완성했습니다. 기존 포일아트보다 섬세하고, 금박의 밀착감과 마감 완성도가 월등히 높아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를 구현했습니다.

제품을 만들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디자인과 소재, 그리고 체험의 감성을 동시에 완성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금박의 반짝임이 가장 아름답게 표현되는 소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했고, 그 결과 친환경 EVA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도안 역시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직접 설계했으며, 궁궐사계 시리즈는 조선 4대 궁궐의 사계절 정취를 색감과 구성으로 표현하여, 전통의 품격과 현대적인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궁궐사계 글리팅’ 외에도 한복·단청·문양 등 다양한 시리즈를 함께 제작하신 이유가 있나요?

전통 문양과 금박의 결합은 가장 아름다운 조화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단청, 한복, 전통문양 등은 한국의 미적 정수를 담고 있으면서도 디자인적으로 확장성이 높아 꾸준히 사랑받는 주제입니다. 특히 ‘한복 아르누보’ 시리즈는 알폰스 무하의 아르누보 화풍과 한국의 한복을 결합한 독창적인 퓨전 작업으로, 전통과 예술의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습니다.

관광객이라는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고려한 점이 있나요?

‘글리팅’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완성하는 ‘참여형 문화상품’입니다. 여행지에서 직접 금박을 올리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 자체가 추억이 되고, 완성 후에는 작품을 간직하거나 선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언어 장벽 없이도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기념품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의 방향은 무엇인가요?

친환경 EVA 소재와 종이 포장재를 사용해 환경적 부담을 줄였으며, CE 국제 안전 인증을 획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궁궐사계 외에도 전통문양과 현대미술을 결합한 신규 시리즈를 출시하고, 관광지 오프라인 체험존 및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완성된 작품을 담을 수 있는 전용 키링·케이스 등 실용적 확장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원재료
EVA, 박지
상품정보
한국 전통 금박공예 ‘금박 올리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이색 취미 키트. 궁궐 문양과 한복 등 한국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반짝이는 박호일을 문질러 완성하는 새로운 감각의 체험형 기념품.
판매정보
smartstore.naver.com/glitting, instagram.com/glitting._official
문의
hoho@d-hoho.com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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