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스토리텔러’는 어떤 회사인가요?
비주얼스토리텔러는 ‘한 장으로 보는 역사 시리즈’를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2018년 설립 이후 “무조건 한 장으로 볼 수 있게 만들자!”라는 모토로 역사를 비주얼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2019년 첫 작품인 ‘한 장으로 보는 조선왕조’가 와디즈 펀딩에서 2,813%를 달성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한 장으로 보는 대한민국 근대사’, ‘서울보물지도’, ‘자동차의 역사’, ‘위스키의 역사’, ‘테니스의 역사’, ‘커피의 역사’ 등 다양한 시리즈로 확장했습니다. 또, 이러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비주얼로 살아나는 이순신』, 『서울의 보물』 같은 도서도 직접 쓰고 그리며 ‘그림으로 역사를 전하는’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한 장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은 어떻게 탄생했나요?
처음에는 단순히 방대한 역사를 쉽게 요약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어려운 정보를 글이 아닌 시각으로 정리하면 누구나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어요. 어릴 적부터 많은 정보를 ‘한 장’으로 정리하는 걸 좋아했는데, 이 방식으로 역사를 표현한다면 보는 사람들에게 지적이고 미적인 즐거움을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조선왕조라는 주제는 우리 모두에게 친숙하면서도, 그림으로 보면 새로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라고 판단했습니다.
제품을 만들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정보의 정확성과 디자인의 균형이었습니다. 단순히 텍스트를 요약하는 게 아니라, 한 장에 담긴 시각적 흐름이 ‘정보의 길’을 만들어야 했거든요. 보는 사람이 어렵지 않게 이해하면서도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심미성과 구조적 완성도를 함께 고려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시안 테스트를 거쳐 글자 크기, 그림 간 간격, 색감 대비 등을 세밀하게 조정했어요.
제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역사적 사실을 깊이 공부하고 이를 시각 언어로 바꾸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주제마다 방대한 사료를 검토해야 했고, 이를 그림으로 풀어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습니다. 콘텐츠가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이다 보니 마음이 조급해질 때도 있었지만, 긴 시간을 들여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 자체가 이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왕조실록을 제품으로 구현했을 때 초반 구상 단계와 달라진 점, 그리고 공모전을 통해 보완해야겠다고 느낀 부분은 무엇인가요?
초기에는 단순한 타임라인 형태의 포스터로 구상했지만, 점차 시각적 완성도와 스토리텔링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공모전 심사과정에서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크기와 버전으로 확장하는 방향을 고민하게 되었고, 선물용 프리미엄 에디션 제작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10년 가까운 수정과 발전의 과정을 거쳐 지금의 형태로 완성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다듬고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설립 취지 그대로, 앞으로도 ‘한 장으로 보는 역사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조선왕조뿐 아니라 근대사, 세계사, 문화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콘텐츠를 확장하고 싶어요.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 속에서도 오래 간직하고 싶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합니다.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 언어로, 교육과 예술, 디자인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 원재료
- 몽블랑 210g
- 상품정보
- 태조에서 철종까지 500년 조선의 역사를 한 장에 담아, 복잡한 기록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한 인포그래픽 포스터형 기념품. 역사와 예술을 결합해 누구나 쉽게 조선의 흐름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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